'달콤살벌 패밀리' 유선과 민아 모녀가 미모를 발산했다.
26일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측은 도도 모녀로 열연 중인 유선(이도경 역)과 민아(백현지 역)의 쉬는시간 사진을 공개했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유선과 민아는 엄마와 딸 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친자매 포스를 발휘해왔다. 그런가운데 잠옷을 맞춰 입고 사진 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한껏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유선과 민아는 동안 미모에서부터 깜찍함까지 빼다 박은 모습으로 영락없는 붕어빵 모녀임을 인증하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속 시크함을 무장해제 한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유선과 민아는 실제 현장에서도 언니동생하는 사이로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있다. 특히 유선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라디오에 출연할 당시에도 걸스데이의 노래를 신청곡으로 올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우월한 유전자의 모녀, 유선과 민아가 앞으로의 극 전개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9년 여만에 만나게 된 기범(정웅인 분)과 현지(방민아 분) 부녀가 어색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부녀가 앞으로 어떻게 관계 회복을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매주 수,목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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