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매출비중 전체 매출액 기준 84%로 최대
대한제강은 철근 생산 연간 케파(CAPA) 155만톤으로 국내 3위 업체다. 하지만 철근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 기준 84%로 철근 전문업제 중에서 최대 규모다.
박종국 연구원은 “철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동률이 상승돼 이익률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철근수요 증가로 대한제강의 연간 가동률은 86.1%, 올해 대비 4.1%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공장의 낮은 가동률은 수요 개선시 큰 폭의 이익 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별도기준 내년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8% 늘어난 9331억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5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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