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아와 민혁이 심상치않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의 민아와 민혁에게서 심상찮은 깨소금 냄새가 풍긴다.
지난 방송에서 달달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민아(백현지 역)와 민혁(윤성민 역)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지난 주 방송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그린라이트를 밝히기 시작했다. 이에 이들의 로맨스는 두 집안 싸움의 불씨가 될 것을 예감케 하는 상황. 하지만 현장에서 보여지는 민아와 민혁의 모습들은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한껏 자극하고 있어 부러움마저 자아낸다.
민아와 민혁은 캐스팅 당시부터 서로가 상대 배역인 것을 알고 안심했을 만큼 친분이 두터운 사이. 민혁은 “민아와는 연기하면서 느낀 힘든 점, 어려운 점등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처음에 예상했던 것 보다 더 귀엽고, 상큼한 케미가 나오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해 앞으로 극 중에서 펼쳐질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28일 정오 12시 10분부터는 지난 3,4회를 놓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재방송이 될 예정이다. 이에 주말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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