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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딸 임서령 “아빠 유명한지 몰랐다”

임요환 딸 임서령 “아빠 유명한지 몰랐다”

등록 2015.11.29 19:03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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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요환(우측)과 임요환의 첫째딸 임서령. 사진=방송화면 캡처.임요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요환(우측)과 임요환의 첫째딸 임서령.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요환 가족, 특히 임요환의 첫째딸 임서령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방영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요환과 김가연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요환과 임요환의 첫째딸 임서령이 미국 일정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서령은 “전 솔직히 게임에 대해 잘 모른다. 아빠가 유명한 사람인지도 몰랐고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다”며 “단지 엄마가 좋아하고 엄마를 좋아해주는 사람, 그리고 나한테도 필요할 사람, 우리 가족이 될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 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 같이 다 해주고, 원래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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