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9일 영국 런던의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0분 클린턴 무아 은지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22일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 26일 카라바크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연달아 어시스트를 배달했던 손흥민은 최근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과 후반 한 차례씩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27분에는 해리 케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머리로 강하게 받았으나 첼시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의 선방에 막혔다.
또 후반 19분 에릭 라멜라와 페널티 지역 안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키퍼와 거의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도 왼발 슛이 베고비치의 벽을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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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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