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밴드 PR 제임스 “부상 당할 때 굉장히 충격이었다”

[NW현장] 밴드 PR 제임스 “부상 당할 때 굉장히 충격이었다”

등록 2015.11.30 17:42

김아름

  기자

공유

사진=김아름 기자 beautyk85@사진=김아름 기자 beautyk85@


밴드 RP 제임스가 최근 부상 당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밴드 RP가 세 번째 미니앨범 ‘3.3’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임스는 “굉장히 충격이었다. 13년동안 베이스기타밖에 안 쳤는데, 갑자기 악기를 바꿔야했기 때문에 많이 당황스러웠다”며 “그동안 혼자 음악을 녹음하고 프로듀싱하고 있어서 바뀌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만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나서 마음은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부상 당시 제임스는 “이게 꿈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며 “손이 거의 절단 상태까지 갔었다. 이태원 모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문이 무너졌다. 그래서 손을 못 쓸 정도로 심하게 다쳤다. 다음주에 ‘예체능’ 출연을 준비 중이었는데 스케줄을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RP의 1년 4개월만에 새 앨범 ‘3.3’은 R&B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 프로듀서가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RUN AWAY’는 록과 EDM의 신선하고 새로운 사운드 조합과 Break Beat와 DJ스크래치가 가미된 모던록이다.

RP ‘3.3’은 12월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