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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 단행···사장 승진 6명·부회장 승진 無(2보)

삼성, 사장단 인사 단행···사장 승진 6명·부회장 승진 無(2보)

등록 2015.12.01 09:19

수정 2015.12.01 09:20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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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일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6명의 부사장급 임원을 사장으로 승진시킨 것을 비롯해 총 15명 규모의 사장단 인사 계획을 내정·발표했다.

올해 인사에서도 부회장 승진자는 없다.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삼성전자 세트 부문의 주력 사업부 리더를 교체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조직 분위기 일신에 주안점을 뒀다.

사장 자리에는 고동진 삼성전자 부사장, 정칠희 삼성전자 부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성열우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 정현호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신종균 사장이 이번 인사에서도 자리를 지켜 그동안 맡고 있던 부문장 역할을 한다.

단 권오현 부회장은 겸임하던 종합기술원장을 정철희 부사장에게 물려줬고, 윤부근 사장은 가전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후배 경영자들에게 사실상 물려줬다.

이선율 기자 lsy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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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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