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차도진, 이하율에 일침 “무모하다”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이하율에게 일침을 가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6회에서 윤종현(이하율 분)이 홍성국(차도진 분)이 일하는 술집 다이아몬드를 찾았다.

이날 성국은 종현을 보자 “백수 되더니 더 바빠졌다”고 비아냥거렸다.

종현은 성국에게 “봉선(최수임 분) 누나한테 내가 누군지 밝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국은 “너만 감당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네가 여기서 봉선누나에게 말한다면 당연히 죽은 아버지(조재균/송영규 분)가 생각날텐데 술집에서 그 얘기 들을 누나 생각은 안 하냐”고 나무랐다.

성국에 말을 들은 종현은 “미처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성국은 “가끔 넌 참 무모하다”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