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서윤아, 고원희·이하율 포옹 목격 ‘분노’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고원희에게 분노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3회에서 서모란(서윤아 분)이 박미순(황금희 분)이 운영하는 양장점 지비부띠끄 앞에서 포옹하는 조봉희(고원희 분)와 윤종현(이하율 분)을 목격했다.

이날 두 사람을 목격한 모란은 봉희에게 “종현오빠와 사귈 거냐”고 물었다. 봉희가 무심하게 관심 끄라고 하자 모란은 “종현오빠네 집에서 너와 오빠가 만나는 사실을 알면 가만있지 않을 거다”며 봉희를 몰아붙였다.

봉희는 모란의 말에 개의치 않으며 “그만두든 시작하든 내가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모란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