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집에서 쫓겨나자 차도진을 찾았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4회에서는 홍성국(차도진 분)의 방을 찾은 윤종현(이하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현은 성국에게 “사실 나 아버지(윤 회장/윤주상 분)한테 쫓겨났다”며 “가진 것 모두 다 버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봉희(고원희 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버지가 허락할 때까지만 여기 살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윤 회장은 종현이 봉희로 인해 맞선녀를 거절한 사실을 알고 종현을 쫓아냈다.
이에 성국은 “윤 회장 허락 받으려면 봉희 할머니 다 돼있겠다”면서도 “빨리 허락 받고 빨리 꺼져라”며 종현을 받아줬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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