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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고원희와 끝내 이별?··· ‘별이되어 빛나리’ 위기 긴장감↑

이하율, 고원희와 끝내 이별?··· ‘별이되어 빛나리’ 위기 긴장감↑

등록 2015.11.27 09:0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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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아버지와 충돌하면서 고원희와 이별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별이되어 빛나리' 영상캡처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아버지와 충돌하면서 고원희와 이별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별이되어 빛나리' 영상캡처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위기를 맞이했다.

KBS2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 뛰어난 외모와 총명한 머리를 자랑하는 윤종현 역을 맡아 큰 관심을 받고있는 이하율이 순탄한 귀공자의 삶을 벗어나 아버지의 눈밖에 나는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하율이 분한 윤종현은 일에 있어서 의지와 신념을 토대로 차분히 완벽하게 진행하는 인물이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간직한다. 하지만 윤종현은 이 사랑 때문에 아버지에게 신뢰를 잃고 제일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지난 26일 방송 된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이하율이 분한 윤종현은 어려서부터 일편단심인 조봉희(고원희 분)와의 마음을 확인하며 잠시나마 달콤한 순간을 만끽했다. 그러나 이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행복하다는 윤종현과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 것이라는 부모님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갈등을 빚게 되었다.

결국 윤종현은 부모님에게 떠밀리듯 만난 차관 딸에게 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관계를 정리하고 조봉희를 향한 마음을 굳게 다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종현의 아버지는 격분해 급기야 윤종현의 뺨을 때려 극의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이렇듯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범생으로 바른 행동을 보였던 윤종현이 처음으로 아버지와 정면 대립하며 큰 위기를 맞은 가운데 과연 윤종현은 자신의 사랑과 신념을 지킬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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