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경쟁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 단행

비전 70+5 달성과 지속적인 성과 창출 목표

사진=JW중외그룹 제공

JW중외그룹이 조직개편을 통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중외메디칼 등 계열사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또 개편은 각 부문별로 비전 70+5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JW홀딩스는 기존 5실 3본부에서 7실 3본부로, JW중외제약은 2실 7본부 9부 15지점에서 2실 7본부 12부 13지점으로 각각 변경됐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과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2016년 1월 1일부로 JW홀딩스 전재광 전무(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JW중외제약 신영섭 전무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하는 등 총 19명이 승진 임명됐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