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가수 거미가 개그맨 김구라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거미는 지난 6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가족들이 김구라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거미는 “한 프로그램에 개그우먼 김미려 씨가 나와서 내 ‘어른아이’를 불렀다고 한다”며 “김구라 씨가 노래를 듣더니 ‘얼굴이 거미보다 낫네’라며 심지어 ‘음악이 거미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잘 불렀다’고 해 상처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미려가) 노래를 정말 잘해서 거미보다 잘 한다고 칭찬했던 것뿐이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거미는 “그게 더 상처다. 난 가수고 그 분은 개그우먼이다”라고 김구라를 쏘아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거미는 1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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