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뱅크 정시로가 저작권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에서는 유재석팀의 쇼맨으로 가수 박정현- 프로듀서 윤종신, 유희열팀의 쇼맨으로 가수 거미, 프로듀서 유희열이 뭉친 가운데,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했다.
이날 두 번째 ‘슈가맨’으로 90년대 록발라드의 주역 ‘가질 수 없는 너’의 뱅크가 소환됐다.
MC 김이나는 뱅크 정시로에게 “저작권이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에 정시로는 “사실 굉장히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시로는 “저를 포함해 다른 여러 가수 분들도 제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 그런데 배우 현빈 씨가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른적이 있었다. 당시 8주간 차트를 석권하는 것을 봤다”며 “결국 노래의 완성은 얼굴이란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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