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가 가수 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홀에서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희라, 강민경, 정찬, 조안, 곽희성, 강태오, 김유미, 김서라가 참석했다.
이날 데뷔 24년 만에 가수 역에 도전한 하희라는 “노래 부르는 신을 찍을 때 스스로 최면을 많이 걸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내가 민망하면 보는 사람도 민망할 거라 생각했다. 집에서 거울 보면서 율동까지 맞춰서 연습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가족애를 노래하는 가족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최고의 연인’은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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