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베라힐즈'가 공기 청정 쾌적한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대 내 각종 생활세균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걸러내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집 밖으로 자동으로 내보내는 시스템이 설치된다.
먼저 가구 내에는 '자동 세대 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집 안의 이산화탄소(CO2)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시설이다.
또 전세계 다수의 특허를 확보한 'SPi제균 솔루션(Samsung Plasma ionizer)'을 통해 활성산소 제거 및 공기 중 존재하는 바이러스 등을 제균 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고성능 외기 청정필터'도 설치된다.
여기에 마감재 역시 E0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E0등급은 제품 제조 후 7일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제품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아파트들이 외관특화나 평면특화에 몰두 할 때 ‘래미안 베라힐즈’는 평면뿐만 아니라 세대 내 공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까지 고민했다” 며 “인근에 북한산까지 자리하고 있는 만큼 서울 어떤 아파트보다 쾌적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좋다”고 말했다.
래미안 베라힐즈는 3호선 녹번역 역세권 아파트로 총 1305가구 규모다. 이중337가구(전용 59·84㎡)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현장 인근(녹번역 5번 출구)에 웰컴라운지(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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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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