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계약
금호건설이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평균 1.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에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59㎡A타입과 84㎡타입이 조기에 청약을 마감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755가구 모집에 104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3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는 308가구 모집에 475명이 몰리면서 평균 1.54대 1로 조기에 청약을 마감했고 ▲전용 84㎡는 38가구 모집에 62이 몰려 평균 1.63대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에 마감했다.
▲전용 59㎡B는 118가구 모집에 157이 몰려 평균 1.33대1의 경쟁률을 기록 ▲전용 74㎡은 291가구 모집에 346명이 몰려 평균 1.19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동탄 호수공원 인근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중소형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대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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