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통해 계승교 SDSA법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05년 삼성SDS에 입사한 계 부사장은 2011년 스마트컨버전스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SDSA법인을 맡아왔다.
구형준 상무와 이재철 상무가 이날 인사를 통해 전무로 승진했다. 구 전무는 2006년 삼성SDS에 입사해 2012년 클라우드전략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SE사업팀을 맡아왔다. 이 전무는 1987년 삼성반도체 입사 후 2010년 삼성SDS 시스템기술팀 담당 임원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MES개발팀을 이끌어왔다.
삼성SDS는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확대와 역량집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중용했다”며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핵심인재를 신임임원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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