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82달러 오른 배럴당 39.11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하루 생산 할당량인 3000만 배럴을 유지하기로 한 결정에 크게 영향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1달러(2.7%) 떨어진 배럴당 39.9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78센트(1.8%) 내린 배럴당 43.0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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