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이 ‘육룡이 나르샤’ 하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서 삼한제일검 길태미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혁권이 지난 6일 SBS 예능 ‘한밤의 TV연예’ 촬영차 홍대 거리에서 게릴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극중 길태미 분장으로 예뻤던 태쁘언니를 벗고 말끔한 차림의 멋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팬들을 향해 연신 웃으며 손을 흔들거나 즉석에서 시민들과 포옹하는 이벤트를 여는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깜짝 등장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들이 박혁권을 보기 위해 몰려들어 홍대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뤘고 추운 날씨임에도 함께 해준 시민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게릴라 인터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길태미 인기 대박이다’, ‘어쩐지 홍대로 가고 싶더라’, ‘태미가 죽고 이렇게라도 봐서 반갑네요‘, ‘박혁권 얼굴 작고 잘생겼다’, ‘박혁권 대세는 대세다’, ‘혁권 형님 앞으로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2015는 박혁권의 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세배우 박혁권의 게릴라 인터뷰는 SBS 예능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9일 올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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