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국가 행사에 참여한 김병찬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과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출연한다.
녹화당일 김병찬은 국가 주요행사 전문 MC로 활동한 당시 파악한 역대 대통령들의 성향을 공개했다.
김병찬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이동할 때 일일이 악수를 하시고 역동적인 반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아주 조용하고 큰 표정의 변화가 없으시다”고 했다.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행사장에 나오시거나 방송 출연하실 때 많이 쑥스러워 하셨다”며 과거 대통령들의 모습을 차례로 회상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아주 친숙하셔서 수고한다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고, 박근혜 대통령은 유머를 아주 좋아하셔서 진행자가 위트 있게 하면 반응을 많이 해주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대100’은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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