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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지주 부사장 신임 농협은행장 ‘유력’

이경섭 NH농협지주 부사장 신임 농협은행장 ‘유력’

등록 2015.12.09 10:30

수정 2015.12.09 10:33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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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지주 부사장 신임 농협은행장 ‘유력’ 기사의 사진

신임 NH농협은행장에 NH농협금융지주 이경섭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9일 오전부터 차기 NH농협은행장을 선출 위한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진행 중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오늘 회의도 중앙회 사옥이 아니라 서울 모처에서 하는 것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비밀사항이다”면서도 “현재까지로는 오늘 오전 중으로 신임 농협은행장이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이경섭 부사장이 비중있게 거론되는 것 같은데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 않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농협 안팎에서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부사장은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TK(대구·경북) 출신으로, 그동안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농협금융 경영지원부장 등을 거쳤다.

특히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의 이유로 농협은행장에 기용됐던 전임 김주하 행장 등의 전례에 비춰 이 부사장 기용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그 변수로 이 부사장과 동향인 최상록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지목되고 있다.

그는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농협중앙회 달성군 지부장,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직을 맡아오며 내부 사장에 밝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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