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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호 본부장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프로 만들고 싶었다”

[전국제패] 배철호 본부장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프로 만들고 싶었다”

등록 2015.12.09 16:5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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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MBN 퀴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이 '전국제패' 기획의도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 다목적홀에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제패' 제작발표회 및 녹화 현장공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김수로, 이수근, 전현무, 배철호 제작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배철호 제작본부장은 "프로그램의 모토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것이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배 본부장은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아무 생각 없이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즐겁고, 웃기도 하고 상식도 얻을 수 있다"라며 "또 전국의 여러가지를 모아서 풀어보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제패'는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스타들의 걸쭉한 사투리 입담이 묻어난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퀴즈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전국제패'는 오는 13일 오후 MB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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