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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

등록 2015.12.09 16:36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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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홍수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가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잠원동 신사장갤러리에서 웹 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극본 유영은, 연출 박준수, 제작 캠프엔터테인먼트, 이하 ‘1km’)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홍수아, 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 한수아, 김광섭, 박준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박준수 감독은 드라마를 “보통은 연애 과정을 그린 드라마가 많지만 ‘1km’는 연애 직전 ‘썸’ 타는 부분에 집중한 드라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홍수아는 “드라마 자체가 밝고 큰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라며 “연애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밀당’하는 법과 여성분들이 공감할 수 있게 스토리를 리얼하게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모두에게 공감을 주며 한 겨울에 따뜻함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1km’는 연애를 글로 배운 자칭 연애전문가 해라(홍수아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는 순수한 남자 제우(동현 분), 일과 사람에 치이느라 바쁜 두 사람이 가까운 사람끼리 맺어준다는 ‘1km’ 어플을 통해 인연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웹 드라마다.

‘1km’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SK핫질 앱에서 공개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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