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 “촬영 중 CF들어와 출연진에 밥 대접”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DB)

‘1km 그와 나의 거리’ 홍수아와 동현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잠원동 신사장갤러리에서 웹 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극본 유영은, 연출 박준수, 제작 캠프엔터테인먼트, 이하 ‘1km’)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홍수아, 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 한수아, 김광섭, 박준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동현은 촬영 에피소드로 “촬영 중에 (홍)수아 누나가 CF를 찍어 밥을 사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수아는 “촬영 중 게임 광고를 찍어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밥을 몇 번 샀다”고 답했다. 홍수아는 “얼마 전 첫눈이 와 추웠던 날씨에 하필 한강에서 촬영했다”며 “너무 추워서 따뜻하게 밥 한끼 대접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1km’는 연애를 글로 배운 자칭 연애전문가 해라(홍수아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는 순수한 남자 제우(동현 분), 일과 사람에 치이느라 바쁜 두 사람이 가까운 사람끼리 맺어준다는 ‘1km’ 어플을 통해 인연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웹 드라마다.

‘1km’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SK핫질 앱에서 공개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