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미국 주택용시장에 공급 예정
한화큐셀이 미국 태양광 주택용 시장에 135MW 규모의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10일 한화큐셀은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태양광 주택용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썬런(Sunrun)과 135MW 규모의 장기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2016년 주택용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고효율 모듈은 충북 음성공장 및 말레이시아공장에서 생산된다.
이구영 한화큐셀아메리카 법인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주택용시장에서 한화큐셀과 썬런에 관계가 더욱 강화되었다”면서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품질과 썬런의 미국 주택용 시장 네트워크 능력을 활용해 미국 태양광업계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한화큐셀은 썬런과 50MW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연장선으로 2016년 135MW에 이르는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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