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점유율 90% 돌파하며 탄탄대로 쾌속 질주!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분양 전부터 전남 지역 일대에서 주목 받았던 양우건설의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당일부터 주말까지 단 3일동안 1만 2천여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방문한 이 아파트는 청약결과 평균 1.1대 1, 최고 7.89대 1의 경쟁률로 대부분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그 간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소형(전용면적 84㎡ 이하) 대단지 아파트의 강세 기조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 가운데 하나다. 올해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8~9채도 중소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전국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 383,067가구 가운데 85㎡ 이하 아파트는 355,841가구로 92.9%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해 분양된 물량 330,854가구 중 중소형은 297,042가구, 89.7%를 점유한 것에 비해 3.2% 늘어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유지 비용과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환금성이 뛰어난 중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전세난에 매매전환으로 돌아선 세입자들에게 중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중소형 타입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와 같은 알짜 물량들이 주목 받고 있는 것.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단일 브랜드 기준 지구 내 최대 규모인 총 1700여 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특히 나주 및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1차의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모두 다섯 개의 창을 냄으로써 기존 3~4Bay 대비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에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3면 개방형 구조로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특화설계로 전 가구에 식료품 저장소인 주방 팬트리 등이 제공되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단지는 B1블록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전용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 총 835가구로 구성된다.
주변 환경을 살펴보면 단지 앞으로 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월현대산이 자리해 있으며 혁신도시와 광주 남구로 차량 10분이면 이동 가능해 편리한 도심인프라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특히 남평 강변도시의 경우 나주에서 유일하게 광주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남평초, 남평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좋다.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의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 돼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지원이다.
분양문의: 1600-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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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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