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김원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간절하다”

[로봇소리] 김원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간절하다”

등록 2015.12.14 11:59

이이슬

  기자

공유

영화 ‘로봇, 소리’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로봇, 소리’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김원해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소리’(감독 이호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 이호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원해는 실제 딸과의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전에는 노는 시간이 많아서 딸과 많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요즘 바빠져서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다"라고 돌아봤다.

김원해는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혼란이 오고 있다. 바쁘지 않았을 때 많은 시간을 갖은 게 행복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많이 바빠져서 가족들을 많이 못보고 있다. 조금 더 여유로워지면 일을 좀 쉬더라도 가족들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로봇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0년간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해관 역에는 이성민이 연기한다. 2016년 1월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