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최종 결정키로
노조는 14일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가 회사 측과 임단협을 재개하는 것은 2개월 만이다.
노조는 9월에 노조위원장 선거 등을 한다며 교섭을 중단한 바 있다.
노조는 임단협 교섭에 이어 16일 민주노총이 벌일 총파업에 동참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현대차 노조에 4시간 부분파업 지침을 내렸다.
민주노총의 16일 총파업에 현대차노자가 참여할 경우 또다시 명분 없는 정치파업에 동조하느냐는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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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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