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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토크쇼 당시 배려·리액션 모자랐다”

[현정의 틈] 고현정 “토크쇼 당시 배려·리액션 모자랐다”

등록 2015.12.15 16:55

정학영

  기자

SBS플러스 '현정의 틈-보일락 말락' 기자간담회 고현정/ 사진 = SBS플러스SBS플러스 '현정의 틈-보일락 말락' 기자간담회 고현정/ 사진 = SBS플러스


‘현정의 틈’ 고현정이 토크쇼를 진행했던 때를 떠올리며 성찰했다.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현정의 틈-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현정,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가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2012년 종영한 SBS 예능 토크쇼 ‘고쇼’에 대해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아직 그릇이 작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러 프로그램을 보면서 당시 찾아준 게스트들에 대한 배려, 리액션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고 느꼈다”라며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현정의 틈’은 고현정이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현정의 틈’은 오늘(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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