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시청률이 방송 2회 만에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2회분은 전국 기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때 기록한 10.2% 보다 1.5%p 만큼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과 동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호덕(유지인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준영(김정훈 분)과 결혼한 오단별(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다. 평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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