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6일 본점 PB센터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본점 3층에 위치한 PB센터는 지난 3개월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3개의 전문상담실과 2개의 세미나 룸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광주은행 측은 고객들에게 독립적이면서 세련되고 아늑한 고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곳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을 갖춘 3명의 재무상담역이 상주해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펼친다. 특히 고액 자산가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세무·부동산 법률 부분 전문가 상담과 자문 서비스와 각종 세금신고 대행 서비스도 함께 이뤄진다.
광주은행은 PB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VIP고객의 경우 거래 영업점을 통해 요청하면 PB센터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5000만원 이상 잠재 고객에 대해서도 광주·전남 20여개 영업점 VIP상담실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태 광주은행 WM사업부 부장은 “광주은행 PB센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각종 투자설명회와 소규모 세미나 등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민들께 더욱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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