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파크자이 2차’ 아파트·오피스텔 청약 마감

‘광명역파크자이2차’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올해 마지막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 타입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8명이 몰려 평균 26.8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24㎡타입에는 501명이 몰려 125.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피스텔도 15~16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437실 모집에 5075명이 접수하며 평균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6㎡A타입은 92실 모집에 1762명이 몰려 19.15대 1로 마감됐다. 전용 36㎡B타입은 23실 공급에 1452명이 청약하며 최고 경쟁률인 63.13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광명역파크자이 2차 아파트는 23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7일 당첨자 발표, 17~18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