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4’가 300회를 맞이하여 진행한 ‘베스트 꽁냥신’ 명장면 투표에서 이종현?공승연 커플이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일밤’의 한 코너로 시작된 8년 차 장수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가 단독 편성된 이후 300회를 맞이했다. 300회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꽁냥신’ 투표가 진행됐다.
지난 역대 커플 가운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14가지 명장면이 후보에 올랐으며, 그중 꿀벌 부부로 불리며 달달한 애정행각을 선보였던 이종현-공승연 커플의 ‘사랑의 유도교실’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정용화-서현 커플의 ‘웨딩촬영 첫 뽀뽀’ 장면은 1위와 단 한 표 차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 3위는 송재림-김소은 커플, 4위는 조권-가인 커플, 5위는 조정치-정인 커플, 6위는 남궁민-홍진영 커플, 7위는 홍종현-유라 커플’, 8위는 알렉스-신애 커플, 9위는 태민-나은 커플, 그리고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10위에 올랐다.
한편 오민석-강예원, 육성재-조이, 곽시양-김소연 커플은 ‘300회 특집 달력화보’ 미션에 도전했다. 세 커플의 화보가 담긴 달력은 오는 19일, 300회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증정되며, 베스트 커플 화보 투표를 통해 1위를 차지한 커플이 메인커버를 장식하게 된다.
300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우리 결혼했어요 4'는 오는 19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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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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