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가수 손담비가 박보검을 향한 수줍은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 3회에서는 배우 하지원, 한은정에 이어 손담비가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녹화당일 손담비는 MC 도윤범을 집으로 초대해 집을 낱낱이 공개했다. 손담비는 몸과 얼굴의 붓기를 제거하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의상들이 발견되자 손담비는 “화제된 옷들은 협찬이 아니라 직접 스타일링 한 것”이라고 밝혀 가요계 패셔니스타임을 인증했다.
그녀는 이어 파우더 룸을 공개하며 “평소 메이크업 할 때 립 메이크업을 가장 신경 쓴다”며 100여 개의 립스틱 제품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연말 데이트룩을 스타일링 하라’는 미션에 러블리 데이트룩을 뚝딱 완성한 손담비는 도윤범이 “이 옷을 입고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냐”고 묻자 tvN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을 언급하며 “요즘 너무 귀여워 자꾸 눈길이 간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남성과 여성의 향수를 매치하는 ‘향수 레이어링’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뜻밖에 향수 케미가 잘 어울린다”며 감탄하는 도윤범에게 “이것이 바로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향”이라며 “자기 전에 몸은 물론 베개와 이불에도 향수를 뿌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플러스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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