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이 꿈을 이야기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최종회에서는 종영이 아쉬웠는지 JTBC관련 꿈까지 꾼 성시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성시경은 ‘마녀사냥’ 최종회에서 “사실 한달 전에 꿈을 꿨다”며 “JTBC에 직원으로 입사를 했다가 사장님한테 잘려 퇴사하는 꿈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굉장히 디테일한 꿈이다. 그 꿈이 방아쇠가 된 것 같다”며 ‘마녀사냥’ 종영 건에 비유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 역시 “단순히 개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2013년 8월 첫 전파를 탄 ‘마녀사냥’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2년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마녀사냥’은 ‘19금 방송’ 콘셉트로 청춘남녀의 연애와 성을 솔직담백하게 다뤄 호평을 얻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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