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숨겨둔 먹성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국수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해의 한 멸치국수집을 찾은 백종원은 식당 주인이 건넨 따뜻한 차 한 잔에 입맛을 돋궜다. 백종원은 살아난 입맛에 왕 곱배기 국수를 주문했다.
국수의 양은 상상 이상으로 많았지만 주인은 “보통 여자들도 왕 곱배기 먹는다”면서 백종원을 자극했다. 백종원은 ‘먹방 전투력’을 선보이며 김준현 못지않게 국수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먹어도 줄지 않는 국수에 점점 한계가 오자 “다 먹으면 배가 터질 것 같다”며 “절대 왕 곱배기는 주문하지 말라”고 단단하게 경고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톱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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