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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김혜리, 혼인신고 부부됐다·· 양문탁에 ‘큰절’

[어머님은내며느리] 이한위·김혜리, 혼인신고 부부됐다·· 양문탁에 ‘큰절’

등록 2015.12.22 09:1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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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와 김혜리가 부부가 되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29회에서는 박봉주(이한위 분)와 추경숙(김혜리 분)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봉주는 추경숙에 중국에 함께가자고 제안했지만, 추경숙은 그럴 수 없었다. 애써 제안을 거절했고, 박봉주는 전화를 걸어 "중국행 비행기다"라며 작별을 고했다. 이에 추경숙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 때 박봉주는 경숙 앞에 나타났고, "경숙이를 두고 갈 수 없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봉주와 경숙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재회의 기쁨을 맛봤다.

이후 박봉주는 혼인신고서를 들이대며 도장을 찍을 것을 요구했고, 경숙은 망설였다. 보다못한 갑부장은 경숙의 손을 잡고 지장을 찍게 했고, 이들은 서둘러 혼인신고를 하러 나섰다. 추경숙은 엷은 미소를 보이며 흐뭇해했다.

박봉주와 추경숙은 양문탁(권성덕 분)을 찾아 큰절을 올리며 "중국으로 가겠다"라고 인사를 올렸고, 문탁은 분노하며 둘을 나무랐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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