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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고미영 도망 김혜리 찾아··· “같이 살자”

[어머님은내며느리] 이한위, 고미영 도망 김혜리 찾아··· “같이 살자”

등록 2015.12.21 09:1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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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갈곳없는 이한위가 김혜리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28회에서는 박봉주(이한위 분)가 아들 용이와 함께 추경숙(김혜리 분)이 일하는 치킨집을 찾았다.

이날 봉주는 “미정(고미영 분)이가 도망갔다”며 “할아버지(양 회장/권성덕 분)가 전 재산을 삼촌(장성태/김정현 분)한테 다 증여했다. 털어봐야 나올 게 없다는 걸 알았는지 가버렸다”고 한탄했다.

이어 “너 말고는 기댈 데가 없어졌다. 같이 살자”며 경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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