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동갑내기 배우 유승호와 박보검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이윤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동갑내기 배우 유승호와 박보검에 대해 “두 배우가 출연하는 ‘리멤버’와 ‘응답하라 1988’ 모두 모두 보고 있다”며 “셀프디스로 들릴 수 있겠지만 나는 그들과 다르게 ‘노안’이다”고 고민 끝에 자신의 강점을 말했다.
서강준은 “노안인 만큼 연기의 폭이 넓다고 생각한다”고 ‘노안’을 강점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치인트’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다.
‘치인트’는 2016년 1월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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