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창립 15년만에 사명 변경을 검토중에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2일 "사명변경을 추진하는 TF팀이 오늘 신설됐다"며 "인원은 약 10여 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대우인터내셔널은 사명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으며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 인수때 부터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67년에 대한민국의 기업가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창립한 대우실업(주)이 모태다. 2000년 대우그룹이 몰락하며 같은 해 12월 27일에 대우의 무역 부문을 인적분할로 인해 설립됐으며 2010년 10월에 포스코 그룹에 편입됐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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