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가 남편인 배우 유동근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드라마 촬영을 위해 밤 늦게까지 매진하고 있는 전인화를 위해 유동근이 직접 커피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시청률 30%를 육박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의 주인공 전인화는 연휴에도 촬영장에서 열연을 펼치며 ‘신득예’ 역할에 푹 빠져있던 상황. 배우 유동근으로부터 선물 받은 커피차에는 '오늘은 내가 산타! 메리크리스마스~ feat. 유동근' 이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까지 적혀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매회 극과 극을 오가는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전인화에게 남편인 유동근이 준비한 커피차가 촬영장에 도착하자 현장의 추위는 눈 녹듯 녹아 내렸다고. 현장 스태프들은 따끈한 커피와 차를 마시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잠시나마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에 취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전인화의 열연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주말 오후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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