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시간 16분 이상 단축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존 2차선 도로에서 4차로로 확장 및 신설된 것으로, 혼잡한 지례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 보다 차량 속도가 시속 20km 높아진다(시속 60km→80km).
운행 시간도 16분(29분→13분) 이상 단축된다.
그동안 굴곡이 심하고 급한 경사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크게 줄어들고, 겨울철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김천 지역의 자두(구성면), 흑돼지(지례면), 양파(지례면) 등 지역특산물 수송이 원활해지고, 경부고속도로(김천?동김천 나들목), 경북혁신도시, 고속철도(KTX) 김천구미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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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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