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장쯔이가 임신 후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수입이 절반으로 줄었다.
27일 중국 언론 매체 텐센트위러는 홍콩 매체를 빌려 2015년 한 해 동안 장쯔이가 벌어들인 수입을 공개했다.
올 초 임신한 장쯔이는 연예계 활동이 현저히 줄었다. 장쯔이는 지난 8월 제작에 참여한 영화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감독 궈징밍) 제작보고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해 장쯔이는 한화 약 100억에 달한 수입으로 포브스 선정 중국 연예인 수입 순위 중 5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는 작년의 절반 정도 수준인 55억으로 21위에 그쳤다. 장쯔이는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약 45억의 손실을 보게됐다.
현재 장쯔이는 출산을 앞둔 가운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내년에 활동을 재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5월 가수 왕펑과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장쯔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쯔이는 현재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 중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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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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