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축제는 1월 1일 아침 7시30분부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린다.
축제는 모닥불 밝히기, 사물놀이 공연, 축시낭송과 함께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예전의 향수를 생각나게 하는 감자, 고구마 구워먹기 이벤트 행사와 소원지를 담은 달집태우기 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위를 덜어주는 무릎담요와 핫팩을 나눠주고, 새해 떡국과 어묵나눔 무료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주관단체인 김근형 정선청년봉사단회장은 “2번째 맞는 해맞이축제 행사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새해 첫날 새해소망도 담아보고, 덕담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정광기 기자 jk@jsweek.net
뉴스웨이 정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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