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7·18번째 전략점포
광주은행이 수도권 17·18번째 전략점포를 개점했다.
광주은행은 28일 김한 광주은행장,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계동지점과 길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상계동지점과 길동지점은 지난 3월 삼성동지점 개점 이후 광주은행의 수도권 17·18번째 전략점포다.
광주은행 측은 이날 서울 강북과 강동지역의 개점을 통해 수도권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광주은행의 전략점포는 직원 4명~5명 정도가 근무하는 형태로 수도권 영업력 강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서울, 인천과 경기지역에 전략점포를 늘려 수도권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소수인원 구성과 2층 이상 위치로 효율성을 높인 광주은행 수도권 전략점포들은 예금과 대출 등 영업 전반적인 부분에서 빠르게 정착을 해나가고 있다.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은 “수도권지역의 경우 많은 지역출신 상공인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라며 “광주은행 전략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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