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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유인영, 오해 풀고 관계 회복···지친 신민아 눈물폭발

[오마이비너스] 신민아-유인영, 오해 풀고 관계 회복···지친 신민아 눈물폭발

등록 2015.12.28 22:4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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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


‘오마이비너스’ 신민아와 유인영이 과거에 쌓인 오해들을 풀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이 오수진(유인영 분)의 집으로 찾아갔다.

주은은 김영호(소지섭 분)와 연락이 닿지 않자 답답해 했고, 친구인 수진의 집으로 무작정 찾아갔다.

주은은 수진을 향해 “나한테 사과하라”며, 임우식(정겨운 분)을 뺏어간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수진은 “우식이 내가 뺏은 것 아니다”라며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기 시작했다.

수진은 과거 주은이 소개팅을 시켜준 남자를 언급하며 비참했던 사실을 말했고, 이에 주은은 오해였다고 밝혔다.

이에 수진은 “넌 예뻤으니까. 다 네꺼였으니까. 나는 네 옆에서 뚱뚱하고 못난 애 였으니까”라며 과거 주은을 향한 열등감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수진의 상처를 알게 된 주은은 “네가 먼저 사과해”라는 수진의 말에 “변명해야하는 줄도 몰랐다. 그래 내가 잘못했다. 이 계집애야”라며 투덜댔고, 수진 역시 “우식인 진짜 내가 먼저 꼬신 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주은과 수진은 서로 오해를 풀었고, 수진은 힘들어 보이는 주은에게 안부를 물었고 이에 주은은 “남들 다 하는 사랑, 난 왜 이렇게 힘드냐”라며 오열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수진은 주은을 아무말없이 위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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