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출연진들이 20% 이상의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서하준, 양진성, 박순천, 장승조, 이재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어느 정도 시청률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서하준은 “20% 이상 나왔으면 좋겠다”며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하는데, 이번 작품은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진성 역시 “20% 이상 나올 것 같다”고 말했고, 박순천도 “당연히 20% 나올거라 생각한다. 작품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사랑하면서 같이 호흡을 맞추는 한 팀이 20%까지 못 갈 이유 없다”고 답했고, 장승조 역시 “감독님이 식당 들어갈 때 아주머니에게 주걱으로 맞을 정도로 욕을 먹어라고 하시더라. 20% 넘으면 욕 많이 먹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처럼 생각하는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월 4일 오전 첫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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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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