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위원회 운영·집행률 등 연중 지속 관리로 효율성 높여
행정자치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4곳과 시군 13곳, 총 17개 자치단체를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도 본청과 광양시, 순천시, 보성군, 강진군, 장성군 5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도는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금 조성액, 융자금 채권 관리 적정성, 기금위원회 운영 적정성, 계획 대비 집행률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금용 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기금 조성과 계획 대비 집행률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낮거나 유사한 분야의 중복성 기금을 통폐합하는 등 기금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한정된 재원으로 도정을 가장 잘 뒷받침할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회 전년도 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든 기금에 대해 성과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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