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연구역량+거래소 전문성 시너지 낼 것”
한국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학교와 파생상품 R&D, 시장관리, 청산결제(CCP), 법제 등 파생상품 조사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거래소는 동아대 박사후과정 연구원의 파생상품관려 연구를 지원하고 동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생상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대학교는 거래소 임직원의 대학내 연구를 지원하고 거래소 임직원을 산학협력전담 교수로 촉탁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파생상품관련 조사연구와 파생상품·금융 교육 과정 개발에 공동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의 연구 역량과 거래소의 전문성이 접목돼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부산이 파생상품을 비롯한 특화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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